▲(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부동시'가 언급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청문회에 참석한 야당 의원들은 윤 후보자가 1982년 8월 병역검사에서 '부동시(짝눈)' 판정을 받아 병역 면제된 부분을 지적하며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



부동시란, 오른쪽 눈과 왼쪽 눈의 굴절이 다르거나 같은 종류의 굴절이라도 그 굴절도가 다른 것이다.



예를 들어 오른쪽 눈이 원시고 왼쪽 눈은 근시일 수 있으며 좌우 모두 근시지만 서로 시력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부동시가 있을 때 두 눈을 완전히 교정한 안경을 쓰면 흔히 안정피로를 일으키기 때문에 안경을 오래 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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