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꺾이면서 뉴욕 주요 증시가 하락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8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3% 포인트 하락한 2만 6,806.1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도 전장보다 0.48% 포인트 하락한 2,975.9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78% 포인트 내린 8,098.38에 장을 마감했다.
오늘 증시 하락은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6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가 꺾였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 남·북·미 정상, 역사적 첫 만남
▶ 네이버 채널 KBS뉴스 구독! 시원하게 털어드립니다
▶ ‘TV보다 ㄹㅇ’ 당신의 진짜 뉴스 ‘케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