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손현석 기자]
'아침마당' 가수 장은숙이 동안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공개해 화제다.
9일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가수 장은숙이 게스트로 출연, 자신의 노래 인생과 건강 관리비결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957년생인 그는 올해로 62살이지만 비교적 젊고 고운 피부를 자랑해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장은숙은 "예전에는 폭식을 해서 지난해 초까진 살이 포동포동하게 쪘다"며 "그러다 건강에 이상이 생겨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너무 겁이 나서 그때부터 관리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래서 생식 위주의 식단으로 바꿨다"며 "원래 과일과 채소를 싫어하는데, 지금은 열심히 먹는다. 밥과 같은 탄수화물은 거의 안 먹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 1년 지나니 10kg이 빠지더라"라고 체중 감량한 사실을 공개한 뒤 또다른 건강 관리비결로 '걷기'를 손꼽았다.
사진=장은숙 인스타그램,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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