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가수 장은숙 나이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장은숙이 한 방송에 오랫만에 모습을 드러내 자연스럽게 그녀에게 이목이 쏠리며 7월 9일 오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가수 장은숙 나이'가 상위를 장식하고 있다.

장은숙은 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외모가 하나도 안 바뀌었다"는 MC들의 말에 "데뷔한지 벌써 40년이 됐다. 제가 19~20세에 데뷔했다"고 말했다.

장은숙은 1970년대 '춤을 추어요'로 데뷔하자마자 빅 히트를 치며 ‘당신의 첫사랑’, ‘사랑’ 등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1957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예순 세살인 그녀는 여전히 싱글에 최강 동안 미모를 자랑한다. 성공 비결로는 매일 노래 연습을 거르지 않는 것과 대중 앞에서 프로의 면모를 보이기 위한 걷기 운동을 꼽는다. 한번 맺은 인연은 끝까지 간다는 인생철학도 성공의 디딤돌이 됐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