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올해 62세 장은숙 "아직 혼자 살아…인연이 안 닿더라"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장은숙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장은숙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1957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62세인 장은숙은 '나는 남자를 보는 눈이 높다'는 질문에 '세모'라고 답했다. 그는 "개인적이고 상대적인 이야기라 잘 모르겠다. 아직 혼자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잘난척하고 혼자 사는 건 아니다. 서로의 공감대가 있으면 결혼도 하고 그러는 것이다. 제가 좋아하면 남자는 저를 싫어하는 것 같고, 그분이 저를 좋아하는 것 같으면 인연이 안 됐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눈높이가 있다, 없다라고 말하기 이전에 인연이 아직 안 됐다. 앞으로도 인연이 되면 (결혼)해도 되냐"고 되물었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장은숙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1957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62세인 장은숙은 '나는 남자를 보는 눈이 높다'는 질문에 '세모'라고 답했다. 그는 "개인적이고 상대적인 이야기라 잘 모르겠다. 아직 혼자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잘난척하고 혼자 사는 건 아니다. 서로의 공감대가 있으면 결혼도 하고 그러는 것이다. 제가 좋아하면 남자는 저를 싫어하는 것 같고, 그분이 저를 좋아하는 것 같으면 인연이 안 됐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눈높이가 있다, 없다라고 말하기 이전에 인연이 아직 안 됐다. 앞으로도 인연이 되면 (결혼)해도 되냐"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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