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인 아들, 왜? "내가 키우면 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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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7-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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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 밝혀

이계인이 자신의 아들에 대해 말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1인 가족 백일섭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백일섭은 '자연인' 이계인의 집을 방문했다. 백일섭은 "30년 전에는 드라마 촬영 후 밤낚시를 다닐 정도로 '낚시 절친'이었다 "며 10년만의 만남에 기대를 드러냈다. 백일섭은 집앞에서 "어이 어부"라며 이계인을 불렀고 이계인은 "조사님, 상감마마"라며 백일섭을 맞았다.

이후 이계인은 백일섭과 식사를 하는 도중 며느리 이야기를 꺼냈디. 백일섭은 "너 아들 있었냐"라고 물었고 이계인은 "여기서 다 얘기해야되나. 내가 키우면 내 아들이고 그렇죠"라고 말했다.

이계인은 "아들이 참 착하고 강직하다"라고 하자 백일섭은 오랜만에 만남이라 전후사정을 모르는 것을 미안해 했다.
 

[사진=MBN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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