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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블라우스 관련 문제가 출제되면서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단어 블라우스의 스펠링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정형돈을 비롯한 멤버들은 이날 "블라우스가 영어였어?"라며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블라우스 스펠링을 두고 멤버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민경훈이 'BLOWSS'라고 주장, 결국 정답을 맞히지 못했다. 이에 민경훈은 "이제 내 말 잘 안듣겠다"라며 시무룩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강소현 기자 kang42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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