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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무비] 송중기·송혜교 파경 & 홍상수, 이혼소송 항소 포기 外

[별★브리핑][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송중기,송혜교 부부가 결혼 2년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한 주간 생생한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송중기와 송혜교 부부가 파경을 맞았다. 송중기는 27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지난 26일 서울 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또 송중기는 소속사를 통해 "저는 송혜교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후 송혜교 소속사 측도 "당사 배우 송혜교 씨는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라며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나 2017년 10월 결혼했으나 약 2년여 만에 남남이 됐다.

홍상수 감독이 아내와 이혼 소송 기각에 대한 항소의 뜻을 접었다.
○…홍상수 감독이 아내 A씨와 이혼 소송 기각에 대한 항소의 뜻을 접었다. 홍상수 감독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원은 28일 "홍상수 감독은 작품 연출과 현재 생활에 집중하기 위하여 이혼소송 1심 판결(기각)에 항소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가정법원 가사2단독 김성진 판사는 지난 14일 홍상수 감독이 2016년 11월 아내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청구소송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홍상수 감독과 A 씨의 혼인 관계가 파탄에 이르기는 했으나, 파탄의 주된 책임이 홍상수 감독에게 있다. 이에 따라 이혼 청구를 예외적으로 허용할 수 있는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홍상수 감독 법률대리인 측은 "혼인 생활이 완전히 종료됐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사회적 여건이 갖춰지면 다시 법원의 확인을 받으려고 합니다"고 전했다.

하정우와 윤종빈 감독이 '수리남'으로 다섯 번째 호흡을 맞춘다.
○…하정우가 윤종빈 감독과 '수리남'으로 다시 호흡을 맞춘다. '수리남'은 윤종빈 감독이 2018년 '공작' 이후 선보이는 신작. 남미 국가 수리남에서 마약왕이 된 한국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이로써 하정우와 윤종빈 감독은 '용서받지 못한 자' '비스티 보이즈' '범죄와의 전쟁' '군도'에 이어 '수리남'으로 다섯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다. '수리남'은 영화 또는 드라마로 만들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준비 중이다.

수지가 '만추' 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에 출연할 전망이다.
○…'만추' 김태용 감독이 8년만에 상업영화 '원더랜드'(가제)를 선보인다. '원더랜드'는 20대,30대, 40대 커플의 다양한 감성을 담는 이야기. SF 판타지적인 요소도 담겼다. 김태용 감독은 2011년 현빈, 탕웨이 주연 영화 '만추' 이후 '그녀의 연기' '피크닉' '꼭두 이야기' 등 중,단편 영화들을 주로 작업해왔다. '원더랜드'는 현재 수지가 출연을 결정했으며 나머지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올해 말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변칙개봉에 강하게 반발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변칙 개봉하는 것에 대해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가 반칙 개봉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화요일인 7월 2일 개봉한다. 통상적인 블록버스터 개봉일인 수요일보다 하루 앞당겨진 것.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7월1일 24시부터 상영, 사실상 월요일 심야 상영부터 시작한다. 이에 대해 PGK는 27일 성명을 내고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배급사 소니픽쳐스를 강하게 비판했다. PGK는 "변칙 개봉이 국내 영화 배급 시장에 미칠 악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경고를 표한다"고 밝혔다. 블록버스터들의 개봉일이 점점 앞당겨지면 같은 주 개봉하는 다른 영화들은 스크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상영 기회를 잃기 쉽기 때문. PGK는 "소니픽쳐스의 변칙 개봉 일정은 비슷한 시기 개봉한 다른 영화들에게 최소한의 상영조차 어렵게 만드는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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