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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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

새 번역
  • 저자
    알렉스 캘리니코스
  • 번역
    이수현
  • 출판
    책갈피
  • 발행
    2018.07.26.
책 소개
단연코 최고의 마르크스주의 입문서 마르크스 탄생 200년을 맞아, 행동하는 지식인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스테디셀러 《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이 완전히 새로운 번역으로 출간됐다. 이 책은 마르크스를 단순히 경제학자로 다루지 않는다. 엥겔스가 말했듯이 마르크스는 “무엇보다 혁명가”였다. 마르크스에게 이론은 세상을 바꾸기 위한 수단이었고 그가 평생 한 작업, 유물론적 역사관의 정립이나 《자본론》에서 정점에 이른 엄청난 경제학 연구는 노동자들이 스스로 해방하는 사회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한 것이었다. 이 책은 마르크스주의를 온갖 오해와 왜곡에서 구해 낸다. 이른바 ‘사회주의’를 표방한 나라들이 마르크스가 생각한 사회주의와 전혀 다른 체제였음을 입증해 낸다. 또 마르크스주의를 실천과 괴리된 ‘학술적’ 마르크스주의의 늪에서 구해 내 본래 자리인 ‘실천적’ 마르크스주의로 되돌려 놓는다.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사회이론/사상
  • 쪽수/무게/크기
    392511g153*226*25mm
  • ISBN
    9788979661361

책 소개

단연코 최고의 마르크스주의 입문서

마르크스 탄생 200년을 맞아, 행동하는 지식인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스테디셀러 《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이 완전히 새로운 번역으로 출간됐다.
이 책은 마르크스를 단순히 경제학자로 다루지 않는다. 엥겔스가 말했듯이 마르크스는 “무엇보다 혁명가”였다. 마르크스에게 이론은 세상을 바꾸기 위한 수단이었고 그가 평생 한 작업, 유물론적 역사관의 정립이나 《자본론》에서 정점에 이른 엄청난 경제학 연구는 노동자들이 스스로 해방하는 사회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한 것이었다.
이 책은 마르크스주의를 온갖 오해와 왜곡에서 구해 낸다. 이른바 ‘사회주의’를 표방한 나라들이 마르크스가 생각한 사회주의와 전혀 다른 체제였음을 입증해 낸다. 또 마르크스주의를 실천과 괴리된 ‘학술적’ 마르크스주의의 늪에서 구해 내 본래 자리인 ‘실천적’ 마르크스주의로 되돌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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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마르크스 탄생 200년을 맞아, 행동하는 지식인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마르크스 입문서 《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이 완전히 새로운 번역으로 출간됐다. 마르크스 입문서는 이미 꽤 많다. 올해만 해도 십수 권의 책이 새로 출간됐다. 그런데 왜 30여 년 전에 쓰인 《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일까?
2008년 금융 위기로 1930년대 이후 가장 심각한 세계경제 불황이 지속되고 있다. 마르크스의 핵심 주제는 자본주의였고, 자본주의 경제가 위기에 빠질 때마다 주류 언론은 마르크스의 재발견 운운하는 기사들을 쏟아 냈다. 그러면서 마르크스 경제학을 연구하는 몇몇 학자들의 저서가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은 마르크스를 단순히 경제학자로 다루지 않는다. 엥겔스가 말했듯이 마르크스는 “무엇보다 혁명가”였다. 마르크스에게 이론은 세상을 바꾸기 위한 수단이었다. 그가 평생 한 작업, 유물론적 역사관의 정립이나 《자본론》에서 정점에 이른 엄청난 경제학 연구는 노동자들이 스스로 해방하는 사회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한 것이었다.
이 책은 이 점을 찬찬히 그리고 명료하게 짚어 낸다. 1장에서 마르크스의 생애를 간결하게 다루고, 2~3장에서 마르크스 이전의 사상을 비판적으로 개관한 다음, 마르크스의 핵심 중 하나인 방법론(4~5장)과 자본주의 경제 이론(6장)을 설명하고, 노동자 권력(7장)을 향한 실천적 지침을 내놓는다. 그리고 8장에서는 더욱 혼란스럽고 야만적인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마르크스의 사상이 아직도 유효한 현실 분석 틀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이 책의 또 하나의 중요한 목적은 마르크스주의를 온갖 왜곡에서 구해 내는 것이다. 이런 왜곡은 대부분 자본주의 기존 질서를 옹호하는 자들이 저지른다. 그러나 이런 비방은 반박하기가 비교적 쉽다.
다루기 더 어려운 것은 마르크스 추종자들이 그의 사상을 왜곡한 경우다. 이른바 ‘마르크스레닌주의’나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나라들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런 나라들이 마르크스가 생각한 사회주의와 전혀 다른 체제였음을 입증해 낸다.
‘학술적’ 마르크스주의자들에 의한 왜곡도 있다. 이 신종 마르크스주의는 노동운동이 아니라 대학에 토대를 두고 있다. 그 목표도 자본주의를 전복하는 것이 아니라 마르크스주의 자체를 연구하는 것이다. 이 책은 마르크스주의를 실천과 괴리된 ‘학술적’ 마르크스주의의 늪에서 구해 내 본래 자리인 ‘실천적’ 마르크스주의로 되돌려 놓는다.
이 책은 1990년대 초 한국에서 출간돼 널리 읽히기 시작했다. 1990년대 말에 이적표현물로 낙인찍혔을 때는 일부 대학가에서 《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을 제본해서 돌려 읽는 ‘국가보안법 불복종 운동’이 벌어지기도 했으며 지금까지도 활동가들에게 꾸준히 영감을 주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마르크스 탄생 200년을 맞아 이 책이 완전히 새로 번역됐다.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저서를 여러 권 옮긴 전문 번역가가 새 세대 활동가들을 위해 더 이해하기 쉽고 명쾌하게 번역했다.
알렉스 캘리니코스가 머리말에서 밝히듯이, 이 책은 자본주의를 전복하고 사회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기여하고자 쓴 것이다. 자본주의 체제에 깊이 뿌리박힌 착취와 차별과 폭력을 끝내고 싶은 독자들에게 최고의 마르크스의주의 입문서가 될 것이다.

추천사

“단연코 최고의 마르크스주의 입문서”
- 조셉 추나라, 《마르크스, 자본주의의 비밀을 밝히다》 저자

“마르크스와 엥겔스에 대해서는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탁월한 저작인 《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을 보라!”
- 크리스 하먼, 《쉽게 읽는 마르크스주의》 저자

“마르크스의 사상을 명쾌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오늘날 정치적 투쟁에 뛰어든 새 세대 활동가들에게도 마르크스의 사상이 유효함을 잘 보여 준다.”
- 필 개스퍼, 미국 노터데임대학교 철학과 교수, 《공산당 선언》(Haymarket) 편집자

“과연 마르크스의 진면목은 무엇일까? 제한된 시간에 마르크스의 진수를 파악할 수 있는 책은 없을까?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만 한 책이 없다는 게 나의 대답이다.”
- 정진상, 경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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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2011년판 머리말
1995년판 머리말
1983년판 머리말

1장 혁명가의 생애
우정과 혁명
망명과 “비참한 생활”
《자본론》과 제1인터내셔널
말년

2장 마르크스 이전의 사회주의
계몽주의
공상적 사회주의

3장 리카도, 헤겔, 포이어바흐
시민사회 해부
헤겔과 변증법
포이어바흐가 헤겔을 똑바로 세우다

4장 마르크스의 방법
노동과 소외
《자본론》의 논리(학)
실천의 철학

5장 역사와 계급투쟁
생산과 사회
생산양식과 계급투쟁
토대와 상부구조

6장 자본주의
노동과 가치
잉여가치와 착취
경쟁, 가격, 이윤
축적과 경제 위기
결론

7장 노동자 권력
자본주의의 무덤을 파는 사람들
정당과 계급
프롤레타리아 독재
세계혁명
공산주의

8장 마르크스의 현재성
‘실제로 존재하는 사회주의’
오늘날의 자본주의
노동계급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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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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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캘리니코스
글작가
1950년 짐바브웨에서 태어난 세계적 마르크스주의 석학이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자본론의 논리학”으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영국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 유럽학 교수다. 실천하는 지식인의 전형으로, 2000년대의 세계적 대안 세계화 운동과 반전 운동을 건설하는 데 중요한 구실을 했으며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SWP 중앙위원장을 맡고 있다. 2001년 한국의 한 중앙 일간지가 선정한 세계 지식인 42인 가운데, 놈 촘스키에 이어 둘째 순서로 소개됐다. 가 보도했듯이 “캘리니코스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마르크스주의와 세계 반전·반자본주의 이론가로 평가받고 있다.”캘리니코스가 쓴 《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은 한국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오랫동안 필독서로 꼽혔다. 그 밖에 《반자본주의 선언》, 《제국주의와 국제 정치경제》, 《무너지는 환상》, 《포스트모더니즘: 마르크스주의의 비판》, 《브렉시트와 유럽연합》(공저), 《제3의 길은 없다》, 《평등》, 《사회이론의 역사》,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자본론의 탄생》(근간) 등 수십 권의 저서가 번역돼 있다.
이수현
번역자
고려대학교 법대를 졸업했고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레닌 평전 2~4』를 비롯한 수십 권의 책을 번역했다. 『마르크스주의란 무엇인가?』, 『처음 만나는 혁명가들: 마르크스, 레닌, 룩셈부르크, 트로츠키, 그람시』, 『파시즘, 스탈린주의, 공동전선』, 『트로츠키 1927~1940』, 『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 『사회변혁적 노동조합운동』, 『마르크스주의와 정당』(공역)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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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캘리니코스
글작가

1950년 짐바브웨에서 태어난 세계적 마르크스주의 석학이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자본론의 논리학”으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영국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 유럽학 교수다. 실천하는 지식인의 전형으로, 2000년대의 세계적 대안 세계화 운동과 반전 운동을 건설하는 데 중요한 구실을 했으며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SWP 중앙위원장을 맡고 있다. 2001년 한국의 한 중앙 일간지가 선정한 세계 지식인 42인 가운데, 놈 촘스키에 이어 둘째 순서로 소개됐다. 가 보도했듯이 “캘리니코스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마르크스주의와 세계 반전·반자본주의 이론가로 평가받고 있다.”캘리니코스가 쓴 《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은 한국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오랫동안 필독서로 꼽혔다. 그 밖에 《반자본주의 선언》, 《제국주의와 국제 정치경제》, 《무너지는 환상》, 《포스트모더니즘: 마르크스주의의 비판》, 《브렉시트와 유럽연합》(공저), 《제3의 길은 없다》, 《평등》, 《사회이론의 역사》,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자본론의 탄생》(근간) 등 수십 권의 저서가 번역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