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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화, '타짜 3' 마돈나 역 캐스팅… 주연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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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화, '타짜 3' 마돈나 역 캐스팅… 주연 발돋움

    배우 최유화 (사진=에코글로벌그룹 제공) 확대이미지

     

    배우 최유화가 영화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타짜: 원 아이드 잭'에 캐스팅됐다.

    26일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에 따르면, 최유화는 '타짜: 원 아이드 잭'의 주인공 마돈나 역을 확정하고 최근 촬영을 끝마쳤다.

    '타짜 : 원 아이드 잭'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 무적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인생을 건 한탕에 올인하는 이야기다. 1, 2의 화투 대신 이번엔 포커를 소재로 해 눈길을 끈다.

    최유화는 도박판에서 단연 돋보이는 매력적인 여성 마돈나 역을 맡았다. '타짜 1'의 정마담(김혜수 분), '타짜 2'의 미나(신세경 분)와 우사장(이하늬 분)이 그랬던 것처럼, 관객을 사로잡는 강렬한 기운을 뿜어내야 하는 역할이다.

    최유화는 '타짜: 원 아이드 잭'을 통해 주연으로 발돋움했고, 박정민, 류승범과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영화 '돌연변이'의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최유화는 드라마스페셜 '위대한 계춘빈', '마이 프린세스', '부탁해요 캡틴', '슈츠', '미스트리스' 등에 출연했고, 지난해 방송한 '라이프'에서 진실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다고 믿는 기자 최서현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또한 최유화는 영화 '사랑해! 진영아', '비밀은 없다', '밀정'에 출연했고 '레슬러'에 특별출연, '완벽한 타인'에 목소리로 출연했다. 영화 '전투' 개봉도 앞두고 있다.

    최유화가 출연하는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올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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