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송관영)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학교 운동장 등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5일 열린 기념식 행사에는 안호영 국회의원, 장영수 장수군수, 박용근 도의원, 김종문 장수군의장, 장정복 군의원, 나금례 군의원, 역대 회장단·동문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총동문회는 기념식에 이어 개교 100주년 기념비를 제막했으며 학교 개교를 기리는 기념관도 개관했다.
26일에는 오재미 던지기, 공차고 돌아오기, 피구, 3점슛 던지기, 훌라우프돌리기, 청백계주 등 다채로운 경기를 펼쳐 동문간 화합을 다졌다.
장계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은 역대 회장단, 고문, 지역별 추진위원장, 추진위원, 전국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100주년 기념사업비 2억6000만원을 마련해 치렀다.
장계초등학교는 1918년 장계보통학교(사립), 1919년 장계초등학교(공립) 로 개교해 1994년 주촌초, 1999년 명덕초, 2002년에는 장계남초와 통합했으며 2019년 현재까지 졸업생 1만5401명을 냈다.
박용근 기자 yk2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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