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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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톱스타 김혜수가 연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의 모친과 관련한 불미스러운 일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10일 시비에스의 한 아침라디오방송에서는 김혜수 엄마와 관련한 이야기가 오갔다. 

이날 방송에 의하면 김혜수 엄마는 가까이 지내는 이들로부터 수십억원을 꾼 뒤 수년이 지나도록 꾼 돈을 돌려주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그를 믿고 돈을 빌려 준 이들이 심적으로 괴로움을 받고 있다고.

특히 김씨의 엄마와 채무관계에 있는 이들 중에는 현국회의원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끈다. 

이에 대해 김혜수 측은 그의 모친은 오랫동안 금전적인 문제를 일으켜왔으며, 김씨는 엄마와 관련한 일들에 대해서 모르고 있고 관여하지도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김혜수는 7년 전 엄마가 경제적으로 힘든 사실을 알게 된 뒤 자신의 전재산을 모친의 빚 갚는데 썼다. 하지만 계속해서 모친에게 금전적인 문제가 발생하면서 둘 사이가 틀어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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