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류승수, 첫띵동 성공..소통왕 면모 발휘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4.1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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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끼줍쇼' 방송화면


'한끼줍쇼'에서 배우 류승수가 첫 띵동에 성공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류승수와 기은세가 명륜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끼 밥동무들은 명륜동 근처 대학교의 기숙사로 쓰이는 빌라를 찾았다. 강호동이 류승수에게 "주말 부부면 애는 누가봐요?"라고 묻자 "장인, 장모님이"라고 대답하면서도 류승수는 공동현관 벨을 받은 주민과 끊임없이 대화를 이어나갔다.

곧이어 류승수와 소통하던 주민이 내려왔고 기숙사 대학생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제 곧 여자친구가 온다"며 곤란해 했고 이경규는 여자친구와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여자친구는 "남자친구 안 보내주셔도 되요"라며 쿨하게 응했고 밥동무들과 집주인은 재료를 사러 갔다.

기숙사 자취방을 보고 류승수는 "저도 서울로 올라와서 하숙집에 살았는데 시간 맞춰서 밥을 먹어야 했다. 그런데 연극 연습 끝나면 10시니까 항상 저녁을 굶었다. 집 앞 슈퍼에 학생증을 맡기고 빵, 우유를 사 먹고 다음 날 학교 가서 돈 빌려서 갚았다"고 자취 시절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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