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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강몽땅’ 축제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서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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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상놀이터. 서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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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몽땅종이배경주대회. 서울시 제공 |
8월15일 광복절에는 제100회 전국체전 개최 D-50일을 맞아 잠수교 차량 통행을 막는다. 이 위에서 ‘잠수교 문화난장-체전아, 몽땅 같이 놀자’가 열린다. 100 길이 에어바운스 체험, 전국체전 공식 마스코트 포토존, 전국체전 특별 사진전 등이 마련된다.
최고 인기인 ‘한강나이트워크 42K’는 오는 27일 여의도 녹음수광장에서 시작한다. 밤새 한강을 걷는 행사로 15㎞, 25㎞, 42㎞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미 사전 예매를 통해 전체 정원 1만명이 마감됐다. 시는 취소표를 대상으로 11일 추가 신청을 받는다.
공중곡예·동춘서커스·마임 등 8개의 서커스 공연이 펼쳐지는 한강달빛서커스(8월 15~17일, 반포 세빛섬 앞 수변무대 일대), 인형극·풀피리 공연·그림자 예술극을 선보이는 한강별빛소극장(8월 2~10일 매주 금·토, 뚝섬 자벌레 옆 잔디미당) 등도 있다.
이와 함께 8월 2~10일 매주 금~토요일에는 여의도 물빛무대·너른들판 특설무대에서 한강서머뮤직피크닉이 열린다. 옥상달빛, 4인놀이, 킹스턴루디스카, 서울시민연합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한다. 반포 세빛섬 예빛무대에서는 한강재즈페스타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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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다리밑영화제. 서울시 제공 |
송은아 기자 se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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