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리아의 이발사

1.작곡가

로시니 gioacchino rossini (1792~1868)

이탈리아 페자로 生

주요작품: 세빌리아의 이발사 ,오셀로, 오리백작, 빌헬름 텔

2.악곡해설

 로시니의 나이 24세에 보르마셰의 희곡을 원작으로 이 오페라를 작곡했습니다.

 초연당시 이 작품의 제목은 다른것이었는데 그이유는 그당시 파이지엘로라는 작곡가가 30년 전에 쓴 "세빌리아의 이발사"가 인기를 누렸기 때문입니다. 

첫날 이 오페라는 끔찍한 야유로 실패로 돌아갔고 시간이 지나면서야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이 작품은 베토벤, 브람스, 바그너의 칭찬과 함께 역사에 빛나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이 곡은 오페라 부파에 속하는 희극 오페라 입니다.

<줄거리>

17세기 세빌리아라는 곳에서 로지나를 보고 첫눈에 반한 알마비바  백작은 그 동네 해결사 노릇을 하는 이발사 피가로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리하여 가난한 대학생 린도르로 변장한후 아리따운 로지나의 집 창 밖에서 노래한다. 로지나는 이 나이많은 후견인 바르톨로 그리고 가정교사인 베르타와 함께 살고있다. 린도르는 로지나의 음악교사인 바질리오의 제자중 한 학생인 체하며  선생대신 로지나를 렛슨해 주러 왔다며 바르톨로를 속인다.

로지나에게 레슨을 하는 척 하면서 두 사람은 사랑을 속삭이고  피가로는 바르톨로를 면도해주면서 주위를 돌린다. 바르톨로를 면도하면서 피가로는 발코니창으로 들어가기 위한 열쇠를 얻어내는데 그것은 린도르와 로지나가 함께 도망가는 것을 돕기 위함이다.

그러나  그들의 계획은 여러가지 오해로 수포로 돌아가고 알마비바 백작은 로지나에게 자신이 백작임을 밝힌다. 한편 피가로는 한 공증인을 구슬려서 백작과 로지나의 결혼식을 주재하게 한다.  바르톨로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그들의 결혼을 축복해 준다.

3주요 아리아

제 1막

'보라 하늘에서 미소가 Ecco ridente in cielo'  알마비바 백작 (테너)

'나는 이 도시의 만능 일꾼 Largo al factotum della citta'  피가로 (바리톤)

'방금 들은 그 목소리  una voce poco fa'  로지나 (소프라노)

'험구의 노래 La Calunnia'  바질리오 (베이스)

제2막에서는 제1막과는 달리 유명한 아리아가 없습니다. 이는 로시니가 언제나 로페라를 단 며찰만에 빨리 작곡하는 버릇때문에 빚어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