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첫사랑 고백 자살시도에 성전환 수술 결심은 고 2때… '기구한 인생'

   
▲ 하리수 첫사랑 고백/채널 A 제공
  
   가수 하리수가 첫사랑을 고백하며 폭탄 발언을 했다.

   최근 채널A '쇼킹' 녹화에 참여한 하리수는 과거 자살시도를 했었다고 충격 고백했다.

   이날 하리수는 "중학교 3학년 때 첫사랑을 경험했다"며 "상대는 탤런트 이창훈을 닮은 외모에 학생회장 을 맡고 있던 남학생이었다. 서로 마음이 통해 교제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하지만 안타깝게도 당시에 데미무어를 닮았던 절친한 남자친구가 내 남자친구를 좋아해 결국 사랑을 양보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하리수는 "첫사랑 후 우울증이 있었다. 자살을 하려했더 경험도 있었다"며 "고 2때 교제했던 남자친구로 인해 성전환 수술을 결심하게 됐다"고 충격 고백했다.

   하리수의 첫사랑 고백에 네티즌들은 "참 기구한 인생", "얼마나 좋아했으면 자살까지", "슬픈 사연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리수가 밝히는 가슴 아픈 첫사랑 스토리는 5월 16일 오후 11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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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희기자

kangse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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