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 조성필 기자]홍석천이 하리수와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4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홍석천이 출연했다. 홍석천은 '힐링캠프' 출연에 “굉장히 기쁜 마음이지만 하지만 걱정된다”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이경규가 “성 소수자의 용어도 모른다”라며 “하리수와 홍석천의 차이를 물어보는 분이 많다”라고 질문을 했다.
이에 홍석천은 “택시 기사 분들이 질문한다. 하리수씨처럼 예쁘게 수술하면 방송 많이 할 텐데 왜 수술하지 않냐”라며 “저는 남자인데 남자를 좋아하는 남성 동성애자고 하리수씨는 태어났을 때부터 여성으로 살고 싶어서 그렇게 사는 것이다”라며 차이점을 설명했다.
그리고 홍석천은 “그 차이가 있다. 저는 제 것을 떼고 싶지는 않다”라고 말했고 이경규는 홍석천의 발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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