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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성희 나이, 남편 탤런트 박병훈보다 1살 연상…"전성기 시절 스토커에 시달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가수 권성희가 전성기 시절 스토커에게 시달렸다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나성에 가면’으로 유명한 세샘트리오 권성희가 출연했다. 세샘트리오는 1977년 혼성 3인조로 데뷔해 '나성에 가면'으로 인기를 얻었다. 1983년 해체 후 권성희는 가수로 홀로서기에 나서고, 1985년 MBC 8기 공채 탤런트 출신 박병훈과 결혼했다.

권성희는 전성기 시절 겪은 고충을 털어놓으며 "스토커가 있었다. 팬에 대한 무서움이 있다. 업소에 한 달 정도 사람은 안 나타나고 내 키만 한 화환을 계속 보내는 거다. 사회자나 MC, 다른 가수를 통해 온다. 무섭더라"면서 "한번 차를 마셔주면 3억 준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제작진이 “그 당시에?”라며 깜짝 놀라자 권성희는 당시 집 한채 가격이 평균 6천 만원이었다며 3억이면 집 5채를 살 수 있는 엄청난 금액이었다고 설명했다.

권성희의 남편은 탤런트 박병훈이다. 배우 김보연, 이숙과 동기로 90년대에 왕성하게 활동했지만 1994년 6월 교통사고를 당해 활동을 중단했다.

박병훈은 "졸음운전을 하던 냉동 트럭이 내 차를 뒤에서 받았다. 내 차가 튕겨져 나가면서 또 다른 차를 받았다"며 당시의 상황을 언급했다.

가수 권성희 나이는 66세이다. 남편인 탤런트 박병훈 나이는 65세이다.

디지털편성부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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