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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천재였던 발레리나가 사고로 장기간 슬럼프에 빠지고 지인의 도움으로 다시 복귀를 하게 되는 설정이며 주변에 인간이된 천사와 악당?으로 보이는 천사가 나타나 사랑을 챙탈하는 설정인데 신혜선 배우의 연기가 좋고 악역으로 변신한 이동건씨도 재미를 더하며 소재가 신선하고 재미있습니다. 배우들의 독특한 성격 캐릭터도 재미있고요.
저는 매주보고 있기는 합니다.ㅎ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 선물할 때 참고해주세요.
2019.06.14.
국내/세계 최고의 자리에 앉은 발레리나 '이연서'는 부모님을 잃고, 친척들의 훼방에 눈까지 멀어버립니다. 그렇게 연서 곁에는 집사 역할의, 연서가 '아저씨'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어요. 친척들이 차에 허튼 짓을 해서 브레이크가 고장나 버렸고, 같은 차에 타고 있던 연서와 아저씨는 절벽에 매달린 상태로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천사 '단'은 인간계를 지켜보라는 명을 받아, 떠도는 상태였고 그 가운데 연서의 사고를 봅니다. 천사는 인간의 목숨이 관여해서는 안 되고, 그저 잘 가길 바라며 뒤돌아서는 그때. 연서의 부르짖음이 들립니다. 그건 나지막히 내뱉는 살려달라는 말이었죠. 연서는 모든 걸 포기하고 싶어했고, 인생을 쏟은 발레리나를 더 이상 못 하게 되어, 그저 넓은 집에서 횡포만 부리고 있었거든요.
어쨌든.. 원래 단은 인간계에 내려와서도 천사의 모습이기 때문에, 인간에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연서는 사고나기 전부터 단의 존재를 느끼게 되죠. 결국 단은 목숨이 붙어 있던 연서를 사고 현장에서 구해주게 됩니다. 연서는 그렇게 살았고, 아마 아저씨의 각막을 이식 받아서 눈을 뜰 수 있게 된 걸로 압니다. 그리고 단은 인간의 목숨에 관여한 죄로 보이는 사람으로 살며, 그동안 연서의 필연을 찾아주라는 임무를 받게 되죠.
연서는 눈이 안 보이는 동안, 시각장애인 지팡이를 사용해서 걸었고. 그 시간이 너무도 길어, 눈이 보이는 상태에서도 지팡이 없이 걷기는 어려웠어요. 그리고 새롭게 들어온 발레리나 단장을 통해, 다시 무대에 서려고 합니다. 그 과정 중에 단이 옆에서 연서를 도와주게 되면서 진행되는 얘기입니다.
친척들이 연서를 괴롭히는 부분은 저도 어느정도 스킵해서 봤습니다. 이 내용이 초반에는 정말 많이 나와서 보는게 지칠 정도더라구요. 물론 나중에 있을 사이다를 위해서 어느정도 고구마를 먹어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단이 천사가 된 상황과 연서와의 관계성에 대해 후반에 나옵니다. 공중파라 CG에 많은 돈을 투자하지 못해, 이런 부분은 좀 허접하지만.. 그것만 빼고는 스토리 정말 괜찮아요!
첫화부터 마지막까지 단 하나의 사랑을 정말 집중해서 봤고, 검색하지 않은 제 기억에서 나온 내용이에요. 조금 다른 부분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저의 인생 드라마로 자리 잡은 만큼 꼭 이 드라마를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더 궁금하신 내용있으면 질문해주세요. 아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2020.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