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핀테크 서비스업체인 세틀뱅크가 12일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세틀뱅크는 시초가(4만9500원) 대비 4700원(9.49%) 오른 5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5만5000원)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세틀뱅크는 전날(11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신규상장을 승인받았다. 공모금액은 796억원이다.
세틀뱅크는 지난 2000년 설립된 간편현금결제, 가상계좌, 펌뱅킹 등 핀테크 서비스업체다. 지난해 매출 572억원과 영업이익 13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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