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강인 '슈주 탈퇴' 응원→악플 세례→'여성호르몬' 설전까지(종합)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가수 겸 방송인 하리수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의 탈퇴와 관련된 글을 게재했다 악플러와 설전으로 번졌다.
하리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어이가 없는 인간들이네! 더 안좋은 말로 하고 싶지만 최대한 매너는 지켜서 글을 써주는게 인격이니까"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누가 잘못을 저지른 게 잘한 거라고 그걸 옹호해야 한다고 글을 썼던가요?"라며 "강인 동생이 자진 탈퇴한다란 글에 비아냥 거리는 댓글들이 많길래 내 개인적인 글을 올린 건데 발끈하며 이런 쓰레기 같은 글을 쓰는 걸 보니 진짜 팬이 아니긴 한가 보군요"라고 말했다.
또 "욕설과 비아냥과 지금 나에게 쓴 글처럼 인격모독 글을 쓰며 본인 얼굴도 공개도 못 하는 부계정으로 쓰레기 글을 남기는 당신들 같은 악플러들이 무슨 팬이라고 헛소리인지!"라고 일침했다. 끝으로 하리수는 "이런 거로 재기? 우습지도 않네 진짜 그리고 나 여성호르몬 안 맞은지 25년인데 내가 여성호르몬 맞는 걸 보셨나 보네요"라며 "무슨 근거로 그런 얘기를 하시는지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하리수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인의 슈퍼주니어 자진 탈퇴와 관련해 안타깝다며 자신의 생각과 강인의 앞날을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이와 관련해 일부 네티즌은 인신공격과 욕설이 담긴 악플 세례를 받았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ㅣ하리수 인스타그램, 스포츠서울 DB
▶스포츠서울 공식 페이스북
▶팟캐스트 '스포츠서울 야구 X파일'
▶스포츠서울 공식 유튜브 채널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자 프로필
Copyright ⓒ 스포츠서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기사라면?beta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집계 기간 동안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네이버 자동 기사배열 영역에 추천 요소로 활용됩니다.
레이어 닫기
이 기사는 사용자 추천으로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광고
많이 본 TV연예 뉴스
- 1빠니보틀 "인턴 잘려 유튜브 시작…첫 수익 500만 원, 하락한 적 없다" (유퀴즈) [종합]
- 2유재환 작곡비 사기 논란에 사과+성희롱 부인 "피해자에 변제할 것…음악으로 봉사하며 살겠다" [전문]
- 3‘유퀴즈’ 박성훈 “재벌? 사실 아냐…IMF 후 엄청 가난해졌다” [MK★TV픽]
- 4고경표, 갑질 男아이돌 참교육 "불꽃 싸대기 한 대 맞자"[비밀은 없어][★밤TView]
- 5민희진vs방시혁 집안싸움 속 뉴진스·RM, '같은날 컴백' 선의의 경쟁될까 [SC이슈]
- 6김옥빈, '60kg' 역대급 찍었다더니…파란색 정장 입고 혼주석 앉은 언니! "너무 예뻐" ('고운옥빈')
- 7류이서, ♥전진과 헬스장 데이트..이유있는 늘씬 몸매 “운동하고 나면 힘이 나”
- 8나혜미, 돌 지난 아들과 키즈카페 나들이…♥에릭이 반한 현모양처
- 9박중훈, 아이돌 미모 세자녀 최초 공개 "아빠보다 개량됐다" (아빠하고)[종합]
- 10전미라♥윤종신, 대한민국 최초로 주니어 윔블던 준우승...“176cm 기럭지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