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과 함께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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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과 함께 살아가기

환자와 가족이 꼭 알아야 할 파킨슨병 상식
  • 저자
    김영동,김신
  • 출판
    마음풍경
  • 발행
    2018.01.03.
책 소개
환자와 가족이 꼭 알아야 할 파킨슨병에 관한 상식과 정보를 알려준다. 10여 년 전 파킨슨병 투병기를 전국 환우들에게 무료로 배포해 화제를 모았던 저자가 파킨슨병 환자들이 알아두어야 할 상식과 정보, 파킨슨병에 관한 궁금증, 자자요법(自自療法) 등의 내용을 새롭게 담았다. 파킨슨병은 인도, 이집트의 기원전 기록에 비슷한 증상이 있는 걸로 봐서 아주 오래전부터 인류를 괴롭혀온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의학계에 질병으로 인정된 것은 영국의 의사 제임스 파킨슨이 1817년 서양의학계에 처음 보고하면서부터였다. 병명은 그의 이름을 따서 ‘파킨슨병’이라 명명되었고, 탄생일인 4월 11일을 ‘세계 파킨슨병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건강정보/이야기
  • 쪽수/무게/크기
    303526g151*224*18mm
  • ISBN
    9791185303024

책 소개

환자와 가족이 꼭 알아야 할 파킨슨병에 관한 상식과 정보를 알려준다. 10여 년 전 파킨슨병 투병기를 전국 환우들에게 무료로 배포해 화제를 모았던 저자가 파킨슨병 환자들이 알아두어야 할 상식과 정보, 파킨슨병에 관한 궁금증, 자자요법(自自療法) 등의 내용을 새롭게 담았다.



파킨슨병은 인도, 이집트의 기원전 기록에 비슷한 증상이 있는 걸로 봐서 아주 오래전부터 인류를 괴롭혀온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의학계에 질병으로 인정된 것은 영국의 의사 제임스 파킨슨이 1817년 서양의학계에 처음 보고하면서부터였다. 병명은 그의 이름을 따서 ‘파킨슨병’이라 명명되었고, 탄생일인 4월 11일을 ‘세계 파킨슨병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환자와 가족이 꼭 알아야 할

파킨슨병에 관한 상식과 정보



10여 년 전 파킨슨병 투병기를 전국 환우들에게 무료로 배포해 화제를 모았던 저자가 파킨슨병 환자들이 알아두어야 할 상식과 정보, 파킨슨병에 관한 궁금증, 자자요법(自自療法) 등의 내용을 새롭게 담아 세 번째 책을 펴냈다.

파킨슨병은 인도, 이집트의 기원전 기록에 비슷한 증상이 있는 걸로 봐서 아주 오래전부터 인류를 괴롭혀온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의학계에 질병으로 인정된 것은 영국의 의사 제임스 파킨슨이 1817년 서양의학계에 처음 보고하면서부터였다. 병명은 그의 이름을 따서 ‘파킨슨병’이라 명명되었고, 탄생일인 4월 11일을 ‘세계 파킨슨병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공개강좌, 걷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저자는 2001년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당시 국내에는 구할 수 있는 정보가 그리 많지 않아 가족의 도움으로 외국 서적을 직접 번역해서 정보를 알아내야만 했다. 2008년 11월에 ‘대한파킨슨병협회’가 창립되었는데, 저자는 초대회장으로서 협회를 이끌다 이듬해 사임했다. 국내에는 현재 약 13만여 명이 파킨슨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노년층 증가와 함께 환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2030년에는 2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파킨슨병은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발병 후 5년 이상은 보통 사람처럼 생활할 수 있는 데다 환자의 90% 이상이 약물로 증상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하면 진행을 충분히 늦출 수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꾸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 새로운 치료법과 약물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걷기, 스트레칭 등의 운동요법이다. 파킨슨병은 뇌 세포가 손상되어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부족해지면서 몸을 잘 움직일 수 없게 되는 병이다. 뇌 세포는 한번 손상되면 재생되거나 보충되지 않기에 파킨슨병처럼 뇌 세포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은 완치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최근 운동이 뇌 세포를 재생하기도 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美연구진 6개월간 트레드밀 실험 결과 "운동기능 저하 멈췄다" -연합뉴스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으나 아직 약을 먹지 않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강도 높은 운동을 꾸준히 하면 파킨슨병의 진행을 상당히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2017년 말에 나왔다.

미국의학협회 학술지 자마(JAMA. Journal of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온라인판에 따르면, 총 128명의 남녀 환자를 평상시처럼 생활, 보통 강도 운동, 고강도 운동 등 세 집단으로 나눠 6개월간 실험한 결과 고강도 운동 집단에서 파킨슨병의 특징 증상인 운동 능력 저하가 실험 이전에 비해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반면, 평상시처럼 생활한 집단에선 운동능력 척도상 평균 3점이 떨어졌고, 보통 강도 운동 집단에서도 2점 정도 저하했다. 고강도 운동 집단은 1주일에 평균 2.8일, 최대 심박 수의 80~85% 강도로 트레드밀에서 걷기를 했으며, 보통 강도 집단은 평균 3.2일, 최대 심박 수의 60~65% 강도로 걷도록 했다.

이런 연구 결과를 놓고 마거릿 셴크먼 박사 등 노스웨스턴대와 덴버대 연구진은 "고강도 트레드밀 운동이 초기 파킨슨병 환자에 대한 처방으로 적절하고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저자는 이 책이 파킨슨병으로 고통을 받는 환우들과 그 가족들에게 투병의지를 북돋아주는 밀알이 되기를 희망하며, 책의 정가를 유통에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으로 책정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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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발간하며

1장 파킨슨병 환자로서의 나의 경험, 나의 제안
내가 아는 파킨슨병
파킨슨병 확진 초기에 해야 할 일
걷기 운동
처음으로 이름붙인 자자요법

2장 파킨슨병 바로 알기
파킨슨병과 치료법
파킨슨병의 증상과 대처법

3장 파킨슨병 환자가 알아야 할 상식
장기 요양생활을 위해서는
가족의 이해와 지원
주거환경의 개선
넘어짐의 방지
식사
변비, 배뇨
목욕
의복
걷기, 외출
와상노인이 되지 않기
욕창
여행
의사와의 관계
재활운동
파킨슨병 환자(희귀ㆍ난치성)를 위한 복지제도
기타

책을 마치며
참고문헌
스트레칭 및 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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