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김영애의 죽음이 화제다.

지난 2017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그녀는 그 뒤에도 꾸준히 구설수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최근 그녀를 구설수에 올린 장본인이 사과를 전하자 일부 누리꾼들은 "죽기 전에 했어야 할 일이다"라며 비난의 반응을 보내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 외에도 연기 열정이 남달랐던 그녀를 향해 애도를 표했던 이들이 있다.

김영애 죽음 당시 손석희 앵커는 "학창 시절, 젊은 시절에 김영애를 만난 적이 있다. 방송 일 하면서는 본적 이 없지만 병환 소식을 듣고 '당신의 그 찬란했던 시절을 기억하고 있다'는 위로의 말을 건네고 싶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또한 "그녀의 발인 소식을 듣고 생각이 바뀌었다. 그녀가 찬란했던 시기는 젊은 시절이 아니라 삶과의 이별을 앞두고도 치열했던 노년이다"라고 따뜻한 애도의 말을 전했다.

이에 그녀가 마지막 순간까지도 연기에 임했던 사실이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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