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최저임금 인상률이 적당한지 묻는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의 질의에 "과거 2년 치 최저임금은 기대 이상 높았지만, 오늘 최저임금위원회의 결정은 3%가 좀 안 되는 수준이라 여러 고용 상황, 경제에 미치는 영향, 수용도가 잘 반영됐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재심의를 요청할 계획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최저임금위원회 결정내용을 존중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재심의 요청을 할 계획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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