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안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대영)ㆍ찾아가는 복지 전담팀(동장 안순정)은 초복을 앞둔 11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세대에 초복 음식 삼계탕과 김치를 전달하는 '맛있는 나눔ㆍ사랑의 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맛있는 나눔ㆍ사랑의 반찬 지원사업'은 월 2회 대상 가정에 정기적으로 반찬을 전달하는 안부확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우리 동래(東來) 천사를 찾습니다'후원금으로 지난 5월부터 부산동래시니어클럽에서 조리한 반찬을 배달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이대영 민간위원장은 "더위에 취약한 분들에게 작지만 정성이 담긴 음식을 대접해드릴 수 있어 기쁜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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