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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유승열 기자] BNK경남은행은 12일 초복을 맞아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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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에 참여한 고영준 경남은행 상무와 사회공헌팀을 비롯 진주시 조규일 시장과 복지관 관계자 등 10여명은 장애인과 어르신 등 지역소외계층 250여명에게 영양가 높은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고영준 상무는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초복에는 한국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빼놓을 수 없다"며 "2시간여 동안 정성스럽게 끓인 삼계탕을 소외계층들이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를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이어 오는 18, 22일 각각 창원성산종합사회복지관과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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