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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의 영예를 안은 김세연(20)이 보이밴드 '더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연예기획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의 김창환 회장의 딸로 밝혀졌다. 김세연의 언니이자 김창환의 둘째딸인 김채연 역시 2018 미스코리아 미주 선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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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은 11일 201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31명의 후보자들을 따돌리고 진을 차지했다. 그는 미국 아트센터 컬리지 오브 디자인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세연 언니 김채연 역시 2018 미스코리아 미국·캐나다 지역 선발대회에 참가해 2018 미주 선으로 선발됐다. 김채연 역시 UCLA, 서울대학교 등에 재학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3딸을 두고 있는데, 그 중 두명이 미스코리아로 선발된 것이다.
김 회장은 1990년대 가요계를 휩쓴 유명 작곡가 및 제작자다. 신승훈 '날 울리지마', 김건모 '잘못된 만남', 클론 '쿵따리 샤바라' 등을 작사·작곡 했다. 이에 1994년부터 4차례 'KBS 가요대상 작곡상'을 수상했다.
모아기획 프로듀서, 라인음향 프로듀서·대표, KCHarmony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대표, 우퍼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대표, CJ 미디어라인 프로듀서·대표 등을 맡았다. 2016년 2월부터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회장도 맡고 있다.
그는 소속사 아티스트인 10대 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전 멤버 이석철(19)·이승현(18) 형제에 대한 폭행을 묵인·방조한 혐의로 지난 5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김창환은 현재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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