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스코리아' 김세연, 언니도 '2018 미주 선'…김창환의 두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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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7-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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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채연, UCLA, 서울대학교 등에 재학한 재원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이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12일 김창환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에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된 김세연은 김창환 회장의 딸이 맞다"고 밝혔다.

김세연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을 차지했다.

김세연은 이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미스코리아가 되겠다"며 "(4주 동안) 합숙 생활을 하다 보니 가족들과 집밥이 가장 그리웠다. 가장 먹고 싶은 반찬은 청국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창환의 둘째딸 김채연 또한 미스코리아에 출전한 바 있다. 김채연은 UCLA, 서울대학교 등에 재학한 재원으로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미주 지역 예선에서 선으로 당선된 바 있다.
 

[사진=아주경제DB·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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