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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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연애 상처때문에 오열한 女연예인

여자 연예인이 방송에서 공개 연애로 인한 상처를 털어놓으며 오열했다.

과거 KBS2 '1%의 우정'에서는 명상을 통해 하나가 된 곽정은과 김지민의 우정이 그려졌다.

방송이 없는 날이면 집에만 있다는 김지민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스케줄 없을 때는 집에 있는 게 편하다. 혼자 어디에 갈 수가 없잖아요"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연애할 때)실패가 많았다"며 "지금까지 남자친구가 없는 것을 보면 다 실패다. 결국 다 헤어졌으니까"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까발려진 과거들이 많다"라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스스로 외롭지 않다며 주문을 건다, 어느덧 혼자 있는게 편해졌다"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명상을 시작했다는 곽정은의 리드 하에 치유의 시간을 가진 뒤 깨달음의 눈물을 흘렸다.

김지민이 과거 상처로 인해 오열을 했다. 그러자 곽정은은 김지민을 안아주며 "나도 많이 힘들 때 나를 힘들게 했던 사람들을 떠올리면서 이 방에서 진짜 많이 울었다"며 다독였다.

한편, 김지민은 과거 동료 개그맨이었던 유상무와 공개연애를 한 바 있다.

arulhr@tf.co.kr

<사진=KBS2 '1%의 우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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