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코리아 홍보대사 '간니닌니' 베트남 꼰뚬지역 봉사활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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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3.07. 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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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플랜코리아는 홍보대사인 키즈 크리에이터 '간니닌니'가 지난 2월 18∼22일 베트남 꼰뚬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간니닌니의 '간니(김가흔)'와 '닌니(김리흔)' 두 자매는 지난해 11월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이후 자신들보다 2살 어린 아동들과 결연을 하고 후원해 왔다.

이들은 결연 아동들이 사는 베트남 꼰뚬지역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서 노력 봉사뿐만 아니라 현지 아동들의 눈높이에서 교감하며, 다양한 연령대에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

자신들이 가장 잘하는 '슬라임 만들기', '키링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준비물을 직접 준비하는 열정을 보였으며, 이날 이들의 시범에 따라 마을 아이들도 새로운 체험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었다.

문화교류 활동과 더불어 잡채, 매운 짜장, 주먹밥 등 한국 음식을 만들어 나눠 먹는 시간도 마련됐으며, 결연 아동을 만나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간니닌니는 현지 아이들에게 직접 자신이 유튜브 채널에서 했던 콘텐츠와 만들기 시범을 보이며 새로운 체험과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는 등 홍보대사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 이행했다"며 "향후에도 우리 단체를 통해 결연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및 다채로운 캠페인과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해당 지역 지원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간니닌니가 한국에서 결연 아동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과정과 결연 아동이 사는 마을까지 이동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모습 등 전 과정은 유튜브 채널 '간니닌니 다이어리'와 '니블마마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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