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코리아 홍보대사 키즈 크리에이터 간니닌니, 베트남 봉사활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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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해 ‘눈길’ 결연아동과도 만나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 키즈 크리에이터 ‘간니닌니’가 베트남 꼰뚬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간니닌니는 지난해 11월, 크리에이터 최초로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간니(김가흔)’와 ‘닌니(김리흔)’ 두 자매는 위촉식에 이어 자신들보다 2살 어린 아동들과 결연을 맺고 후원해왔다.

간니닌니는 지난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결연아동들이 살고 있는 베트남 꼰뚬지역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간니닌니는 노력봉사뿐만 아니라 현지 아동들의 눈높이에서 교감하며 자신들만의 강점을 살린 활동들을 하며, 다양한 연령대에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데 앞장섰다. 간니닌니는 자신들이 가장 잘하는 가장 잘하는 ‘슬라임 만들기’, ‘키링 만들기’, ‘DIY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준비물을 직접 준비하는 열정을 보였다. 간니닌니의 시범에 따라 마을 아이들도 새로운 체험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었다.

마을 아이들과 문화교류 활동과 더불어 잡채, 매운 짜장, 주먹밥 등 한국 음식을 만들어 나눠 먹는 시간도 마련됐다. 간니닌니는 결연아동을 만나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마을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첫 만남의 어색함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간니닌니는 현지 아이들에게 직접 자신이 유튜브 채널에서 했던 콘텐츠와 만들기 시범을 보이며 새로운 체험과 즐거운 추억을 선물함으로써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서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 이행했다"며, "간니닌니는 향후에도 플랜코리아를 통해 결연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및 다채로운 캠페인과 이벤트에 참여함으로써 해당 지역 지원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한편, 간니닌니가 한국에서 결연 아동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과정과 결연아동이 사는 마을까지 이동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모습 등 전 과정은 유튜브 채널 '간니닌니 다이어리'와 '니블마마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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