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아스달 연대기’ 정제원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아스달 연대기’ 정제원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제원(원)이 장동건의 아역으로 등장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타곤(장동건 분)의 어린시절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타곤은 산속을 수색하던 도중 이상한 소리를 듣고 멈춰 섰다. 인기척을 느끼고 도착한 곳에는 어린 아이가 누워있었고, 사람들은 “아까 그 놈(라가즈(유태오 분)) 새끼 아니냐”고 소리쳤다.

타곤은 아이의 팔을 살짝 그었고, 팔에서 보라색 피가 흘렀다. 보라색 피를 흘린 아이의 정체는 이그트(뇌안탈과 사람의 혼종)이었다. 사람들은 “할머니가 말씀하시길 이그트를 보면 나쁜 일이 생긴다”며 죽이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타곤은 아이가 아닌 사람들은 죽이고 아이를 안고 “반갑다”고 인사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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