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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김동준, 롤모델 이정재 선택에 반기 “당신은 틀렸다”[결정적장면]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동준이 이정재의 선택에 반기를 들었다.

7월 13일 종영된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극본 이대일/연출 곽정환)’마지막회 10회 ‘돌이킬 수 없는’에서는 롤모델 장태준(이정재 분)에게 실망하는 한도경(김동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장태준을 돕기 위해 송희섭(김갑수 분)과 화인 인프라와의 관계를 증명할 자료를 찾은 한도경은 장태준이 모든 일을 잘 처리해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그러나 장태준은 송희섭과 결탁한데 이어 이창진(유성주 분)의 서북시장 철거를 도왔다. 롤모델 장태준을 향한 두터운 신뢰를 가지고 있었던 한도경은 장태준의 모습에 크게 실망했다.



한도경은 윤혜원(이엘리야 분)에게 “이 모든 걸 장태준 보좌관이 계획한 거냐. 어떻게 상인들이 없을 때 법 집행을 한 거냐. 정말 보좌관님이 하신 게 맞는 거냐”고 되물었다. 윤혜원은 “보좌관님이 그렇게 하지 못하셨으면 더 많은 상인들이 다쳤을 거다. 아무도 하지 않는 일을 보좌관님이 하신 것뿐이다”고 해명했다.

한도경은 장태준을 직접 찾아가 따졌다. 한도경은 “왜 그러셨냐. 어렵고 힘든 사람을 돕는게 아니라 그런 사람이 없게 만드는 게 우선이라고 한 말을 믿었다. 누구를 위해 그랬냐”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보좌관님을 따라할 필요가 없다고 하신 말 기억나냐.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제가 믿는 소신대로 행동하라고 했다. 그럴 거다. 여기서 끝까지 살아남아서 보좌관님이 틀렸다는 거 제가 증명하겠다”고 등을 돌렸다. (사진=JTBC '보좌관'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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