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 이정재, 의원직 공천 위해 임원희 희생 시켰다 [★밤TView]
[스타뉴스 주성배 인턴기자]
/사진= JTBC 금토 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에서 이정재가 의원직을 얻기 위해 동료였던 임원희를 희생시켰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에서 배신으로 통해 장태준(이정재 분)은 공천권을 확보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태준은 한도경(김동준 분)이 찾아준 송희섭(김갑수 분)의 비리 증거를 이성민(정진영 분)의 지역구인 성진시 보궐선거 공천권과 맞바꿨다. 오원식(정웅인 분)은 장태준이 공천권을 얻게 된다는 소식을 듣고 송희섭 의원을 찾아갔다.
오원식은 장태준 대신 자신에게 공천권을 행사해줄 것을 정식으로 요구했다. 오원식은 "의원님 성진시 제가 한 번 잘 해보겠습니다"고 말했지만 송희섭 의원은 "있는 밥그릇이나 잘 지켜"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장태준은 보궐선거 공천권을 위해 한도경을 배신하고 철거를 진행했고 동료였던 고석만(임원희 분)를 자살로 위장해 살해했다. 장태준은 자신의 앞길에 방해되는 자료를 가지고 있는 고석만의 입을 막기 위해 그를 살해하는 지독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공천권을 확보한 장태준을 보고 조갑영(김홍파 분) 의원은 "독사가 이무기가 됐네"라고 평가했다.
한편 낙태죄와 관련된 토론에서 강선영(신민아 분) 의원과 조갑영 의원이 만났다. 토론은 시작부터 낙태에 대한 명확한 법안이 만들어지지도 않은 가운데 낙태를 도운 강선영 의원의 행동을 질타하는 분위기로 흘러갔다.
하지만 고석만이 준비한 추가 자료로 토론장 분위기는 급변했다. 강선영 의원은 "낙태를 법으로 막는 것은 폭력입니다. 낙태는 전면 허용되어야 합니다"고 발언했고 이에 다른 토론자들의 강력한 비판을 받았다.
이에 강선영 의원은 "제가 방금 드린 말씀은 여기 계신 의원님이 직접 발언하신 겁니다"고 말하며 증거 자료를 제출했다. 당황한 해당 의원은 "당시 그 자리에는 많은 여성이 앉아있던 자리였고 위급한 상황일 때는 허용해야 한다는 얘기였습니다"고 둘러댔다.
강선영 의원은 "낙태의 합법화는 것은 낙태를 조장하는 것이 아닌 낙태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인정한다는 겁니다", "저를 욕하셔도 되고 저를 지지하셔도 됩니다"고 마지막 발언을 했다. 토론이 끝나자 조갑영 의원은 "이거 강선영 주가만 올려준 꼴이잖아"라고 투덜거렸다.
주성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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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에서 이정재가 의원직을 얻기 위해 동료였던 임원희를 희생시켰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에서 배신으로 통해 장태준(이정재 분)은 공천권을 확보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태준은 한도경(김동준 분)이 찾아준 송희섭(김갑수 분)의 비리 증거를 이성민(정진영 분)의 지역구인 성진시 보궐선거 공천권과 맞바꿨다. 오원식(정웅인 분)은 장태준이 공천권을 얻게 된다는 소식을 듣고 송희섭 의원을 찾아갔다.
오원식은 장태준 대신 자신에게 공천권을 행사해줄 것을 정식으로 요구했다. 오원식은 "의원님 성진시 제가 한 번 잘 해보겠습니다"고 말했지만 송희섭 의원은 "있는 밥그릇이나 잘 지켜"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장태준은 보궐선거 공천권을 위해 한도경을 배신하고 철거를 진행했고 동료였던 고석만(임원희 분)를 자살로 위장해 살해했다. 장태준은 자신의 앞길에 방해되는 자료를 가지고 있는 고석만의 입을 막기 위해 그를 살해하는 지독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공천권을 확보한 장태준을 보고 조갑영(김홍파 분) 의원은 "독사가 이무기가 됐네"라고 평가했다.
한편 낙태죄와 관련된 토론에서 강선영(신민아 분) 의원과 조갑영 의원이 만났다. 토론은 시작부터 낙태에 대한 명확한 법안이 만들어지지도 않은 가운데 낙태를 도운 강선영 의원의 행동을 질타하는 분위기로 흘러갔다.
하지만 고석만이 준비한 추가 자료로 토론장 분위기는 급변했다. 강선영 의원은 "낙태를 법으로 막는 것은 폭력입니다. 낙태는 전면 허용되어야 합니다"고 발언했고 이에 다른 토론자들의 강력한 비판을 받았다.
이에 강선영 의원은 "제가 방금 드린 말씀은 여기 계신 의원님이 직접 발언하신 겁니다"고 말하며 증거 자료를 제출했다. 당황한 해당 의원은 "당시 그 자리에는 많은 여성이 앉아있던 자리였고 위급한 상황일 때는 허용해야 한다는 얘기였습니다"고 둘러댔다.
강선영 의원은 "낙태의 합법화는 것은 낙태를 조장하는 것이 아닌 낙태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인정한다는 겁니다", "저를 욕하셔도 되고 저를 지지하셔도 됩니다"고 마지막 발언을 했다. 토론이 끝나자 조갑영 의원은 "이거 강선영 주가만 올려준 꼴이잖아"라고 투덜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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