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매니저, 강현석(사진=ⓒ강현석인스타그램)

지난 13일 ‘전지적참견시점’에 이승윤 매니저가 편집없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달 강현석은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고등학교시절부터 알고 지낸 동네 선후배라고 밝힌 A씨가 65만원을 빌려줬지만 강현석이 갚지 않고 잠수를 탔다고 폭로해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당시 A씨는 “먼저 연락해 독촉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런데 데이트하는 사진들이 SNS에 올라왔다. 저한테 돈을 빌려가면서 데이트비용으로 쓴 카드 대금 막는 거라고 했는데, 놀러 다니는 사진이 올라와서 ‘이러다 또 빌려 달라는 거 아니야’라는 생각도 했었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강현석은 집에 찾아가도 연락을 피하고 카카오톡 아이디까지 차단했다. 이에 A씨는 “약속한 날까지 연락 한번 없다가 제가 연락하면 그제야 사정하는 태도가 정말 괘씸했다”면서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해도 강현석은 “소송을 걸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왔다며 억울함을 표하기도 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강현석은 모든 사실은 인정하며 ‘전참시’에서 하차했다. 회사에서도 퇴사 의견을 밝힌 상태다.

그러나 이후 강현석 기사 댓글에 몰래카메라 루머가 번지며 또 한번 화제가 됐다. 당시 한 누리꾼은 댓글로 “저는 피해자는 아니지만 이 사람, 정준영처럼 사귀고 있는 여자 상의 탈의한 뒷모습을 저한테 보내서 '몸매 장난 아니다', '엄청 잘한다' 이런 식으로 성희롱, 몰카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승윤 소속사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강현석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그런 동영상을 촬영한 적도 없다고 한다"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한편 강현석은은 올해 나이 28세로 이승윤 매니저와 ‘전참시’ 출연으로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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