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돌 뭐길래 반려동물 키우듯 산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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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7-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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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미국에서 유행했던 애완용 돌이 주목을 받는다.

14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애완돌을 키우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애완돌은 1975년 미국에서 프리랜서 카피라이터 게리 로스 달이라는 사람이 만들어낸 것이다.

고향 친구들을 만난 게리 로스 달은 친구들과 반려동물에 대해 얘기하다가 농담 삼아 돌을 키운다고 말한 것이 애완돌의 시작이다.

그는 집 인근 건축자재 상점에서 개당 1센트를 주고 돌을 산 뒤, 돌집과 돌줄 등을 패키지로 만들어 3달러 95센트에 판매했다.

애완돌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애완돌은 6개월 동안 약 150만 개나 팔렸다. 수익은 현재 한화 가치로 약 340억원에 달하는 수준이다.
 

애완돌[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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