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지러 근지러” 방탄소년단 뷔 괴롭히는 ‘콜린성 두드러기’…뭐길래?

입력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콜린성 두드러기를 앓고 있다고 밝혀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뷔는 14일 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에 “나 콜린성 알러지. 근지러 근지러”라는 글을 올렸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열을 쐬거나 갑작스러운 정서적 자극을 받아 체온이 높아질 때 나는 두드러기의 한 종류다.

일반적인 두드러기는 혈관 투과성이 증가하면서 피부가 붉어지거나 흰색으로 부풀어 오르고 가려움증을 동반하지만 콜린성 두드러기는 운동, 목욕으로 체온이 높아지거나 스트레스 등을 겪을 때 체온이 상승하면서 올라온다.

주요 증상은 보통 1~2㎜ 정도의 작은 두드러기 여러 개가 나타나고 그 주위에 1~2㎝ 정도의 홍반성 발진이 나타난다.

강태현 인턴기자

[국민일보 채널 구독하기]
[취향저격 뉴스는 여기] [의뢰하세요 취재대행소 왱]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