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성, 10월 13일 팬과 결혼…8개월 된 딸도 공개 by 동네방네뉴스 허원정 아나운서

‘응급실’을 부른 이지(izi) 보컬 오진성(35)이 내달 결혼 소식을 전하며,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오진성 측은 “10월 13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오진성이 2살 연하인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오진성과 예비 신부는 가수와 팬으로 만나 3년간 사랑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신부는 오진성이 목 수술로 힘든 나날을 보낼 때도 곁을 지켜준 것으로 알려졌다. 

오진성은 예비 신부와 이미 혼인 신고를 마친 상태이다. 특히 두 사람 사이에는 8개월된 딸도 있는 것으로 전해져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오진성은 지난 2005년 이지의 1집 앨범 '응급실'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15년엔 JTBC '슈가맨'에 출연,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오진성은 가수 활동을 중단하고, 보컬 학원 대표를 역임해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사진출처=오진성 페이스북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