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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주말 SBS] 간헐적 가족

입력 : 
2019-07-13 0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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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스페셜 (14일 밤 11시 5분)

14일 방송에서는 서로 다른 남들이 모여 꾸린 대가족, '공동체 은혜'를 '간헐적 가족'이라는 관점으로 조명한다.

핵가족마저 지탱하기가 어려워진 시대. 이웃도 사라지고 마을도 소멸했다. 그러나 가족이 제공했던 유대감과 안정감은 여전히 귀중한 자원이기에 '가끔만이라도 가족'이 되어줄 이를 절실히 찾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서울 도봉구 안골마을에는 그 바람을 실현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 평소엔 각자 생활에 집중하지만 가끔은 서로의 엄마, 아빠, 오빠, 누나, 삼촌, 이모와 같은 역할을 해주는 '간헐적 가족'을 찾아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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