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장윤정 아들 “엄마 노래, 사랑이 깨질 것 같아” 감탄유발 표현력 [결정적장면]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장윤정 아들이 남다른 감성으로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7월 1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가수 장윤정이 사부로 출연했다. 아들 연우가 촬영에 함께 한 가운데 연우가 엄마의 노래에 대해 이야기 했다.
장윤정 '목포행 완행열차'를 애창곡으로 꼽은 연우는 "그 노래를 들으면 어떠냐"는 질문에 "사랑이 깨질 것 같아요"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엄마 노래하는거 보면 멋있냐", "엄마 노래할 때 어떤 생각이 들어? '초혼' 부르면 어떤 생각이 들어?"라고 묻자 연우는 "또 그 노래네 또 그 노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더니 이내 "비 내리는거 같다"고 말해 또한번 멤버들을 감탄케 했다.
장윤정은 "감정 표현을 어른처럼 못할 때 이렇게 말하더라"고 설명했고 양세형은 "최고의 칭찬 아니냐. 지어내는게 아니라 완전 낭만적이다"고 감탄했다.
장윤정은 "연우 임신하고 7개월 때까지 콘서트를 했다. 자연스럽게 태교가 됐다"고 밝혔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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