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장윤정 아들 연우, 음치·박치? 흥폭발 감상평은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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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15 00:00  |  수정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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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집사부일체'에서 가수 장윤정의 집과 아들 연우 군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트로트의 대가’ 장윤정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장윤정은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집을 공개하기 전 장윤정은 "우리 집은 진짜 집같다"며 아이를 키우기 때문에 집이 지저분할 수도 있다며 걱정했다.


넓은 거실에는 장윤정이 받은 상패와 상장이 가득했다. 부엌에는 맥주가 가득한 술 냉장고까지 갖춰져 있었다. 장윤정은 “소소하게 맥주 한잔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한다”라고 했다.


트로트의 여왕답게 집안에는 노래방 기계도 갖춰 있었다. 장윤정은  “키를 맞추기 위해 필요하다. 또 여러 노래를 부를 수 있다”라고 말했다. 2층으로 향하는 계단에는 장윤정과 도경완의 웨딩 사진이 시선을 끌었다. 또한 2층까지도 사담금주 장식장이 발견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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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장윤정은 아들 연우 군의 노래 실력에 대해서는 "이제 6살이 됐는데 노래를 너무 못한다"며 아예 음치에 박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윤정의 아들 연우가 등장했다. 연우는 "우리들 중 TV에서 본 사람이 있냐"라는 양세형의 질문에 "엄마만 봤다. 엄마 노래는 다 들어봤다"라며 장윤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또 장윤정의 노래 중 ‘목포행 완행열차’를 가장 좋아한다며 그 노래를 들었을 때 “사랑이 깨질 거 같아요”라고 표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윤정은 "연우 임신하고 7개월까지 콘서트를 했다. 배 속에서 태교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연우군은 '엄마가 '초혼'을 부르면 어떤 생각이 드냐'는 질문에 "'또 그 노래네'라는 생각이 든다"라면서도 "비가 내리는 것 같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장회장'배 트로트교실 수업이 진행됐다. 장윤정은 가사를 이해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멤버들은 각자 트로트곡을 선곡해 노래를 불렀다. 심사위원은 장윤정의 아들 연우군이었다. 연우 군은 육성재의 노래를 듣고 "천둥번개가 난리를 친 것 같았다"고 표현하는 등 멤버들의 노래에 대한 감상평가를 내놓는가 하면 멤버들의 노래에 흥을 폭발시켜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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