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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40대 아저씨에 마음을 빼앗긴 20대 고민 사연[★밤TView]

[스타뉴스 최유진 인턴기자]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캡쳐

'안녕하세요'에서는 40대 아저씨에게 푹 빠진 친구 때문에 고민을 가진 주인공의 사연이 소개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가수 겸 배우 김소이, 아나운서 공서영, 개그맨 안일권, 가수 의진, 네이쳐 새봄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들어줬다.

세 번째 사연의 제목은 '공포의 미소천사'였다. 사연의 주인공은 10년지기 친구가 40대 아저씨에게 푹 빠져 고민이라고 했다. 친구가 오빠라고 부르는 아저씨는 바로 가수 '성시경'이었다.

사연의 주인공은 친구의 모든 말은 결국 기승전 성시경이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또한 자신과 상의도 없이 휴무날을 바꿔 성시경의 콘서트를 가자고 한다며 힘들어했다.

하지만 성시경의 열렬한 팬인 친구는 고민이 아니라며 오히려 당당했다. 더불어 자신은 성공한 덕후라며 뿌듯해했다.

그렇지만 친구의 모든 스케줄은 성시경에 맞춰져 있었다. 또한 성시경에게 줄 선물을 사기 위해 엄마의 카드를 사용할뿐만 아니라 밤새 성시경의 동영상을 시청하느라 일주일동안 결근을 한 적도 있어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성시경에게 푹 빠진 친구를 위해 성시경과의 전화 연결이 성사됐다. 성시경은 자신의 생활을 유지하면서 좋아해주면 더 좋겠다고 말했다. 결국 친구는 그렇게 하겠다며 동의했다.

이 사연은 총 89표를 획득했다.

한편 이날은 언니가 자신을 아기처럼 대해 고민이라는 사연의 주인공이 등장했다. 동생은 언니에게 아기라는 호칭과 뽀뽀는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언니는 앞으로는 자제하겠다며 동의했다. 이 사연은 총 68표를 획득했다.

또한 한 곳에서 오랫동안 일을 하지 못하는 남편에 대해 고민을 가진 베트남 여성이 두 번째 사연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남편은 자신의 행동을 바꿔보려고 출연한 것이라며 앞으로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연은 '안녕하세요' 역사상 가장 높은 득표수인 183표를 획득해 최고의 고민으로 등극했다.

최유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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