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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세기 걸그룹인 김소이X공서영의 등장과 다양한 사연자들의 고민(종합)

KBS2TV '안녕하세요'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티티마 출신 김소이와 클레오 출신 공서영이 등장했다.

1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KBS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여러 사연자들의 고민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이는 여전한 방부제 미모를 자랑했다.

김소이는 90년대 걸그룹 티티마 출신으로 "세기말 걸그룹이다"고 말했다.

이윽고 활동당시 사진이 공개되자 "나도 날 못찾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같은 90년대 걸그룹인 클레오 출신인 공서영이 등장했다.

공서영은 "춤을 못 춰서 그만뒀는데, 걸그룹 출신이라고 하면 다 춤을 시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의진에게 두 그룹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있냐고 물었고 의진은 "나이 많은 형이 있었는데 얼핏 들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의진은 "당시 김현정 팬이었다"고 말하더니 소이와 공서영을 향해 "죄송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사연들이 등장했다. 첫 사연은 15살 동생을 아기취급하는 언니에 대한 것이었다.

이에 김소이는 “사촌동생이 한 명 있다”며 “폴킴이 사촌동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소이는 사연자 언니가 이해된다며 “동생이 데뷔를 하고 나서 해코지는 안 당하는지 밥은 잘 먹는지 자주 묻는다"고 말했다.

다음 고민은 베트남 아내의 사연으로 한국인 남편이 아이들이 있는데도 자꾸 일을 그만두는 사연이었다.

아내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일을 오래 다녔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남편은 "자존심이 상한다"는 이유로 일을 자꾸 그만 뒀다. 아내는 "10번 넘게 그만뒀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더군다나 쉬는 동안에도 살림은커녕 아이들 육아와 교육을 돌봐주지 않았다는 남편은 다양한 변명으로 출연자들과 방청객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투표 결과에 신동엽은 “10년 동안 방송하면서 가장 높은 득표수”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마지막 고민은 10년 지기 친구가 성시경에 빠져있어 자신을 강제로 콘서트까지 끌고 간다는 20대 여성의 고민이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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