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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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반반' 장신영-남보라, 반짝반짝 빛나는 '자매 케미'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2.05 14:57 조회 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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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반반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주말특별기획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김유진) 장신영과 남보라의 '자매 케미'가 돋보이는 사진이 공개됐다.

장신영과 남보라는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에서 각각 '진심 원조 통닭'의 첫째 딸 이순진 역과 막내딸 이순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아버지 이진삼(이덕화 분)의 죽음 이후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짊어진 이순진과, 언니를 믿고 따르면서도 아버지 죽음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순정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장신영과 남보라는 극중에서 뿐만 아니라 촬영장에서도 실제 친자매 같이 돈독한 '자매 케미'로 현장을 달구고 있다. 5일 제작진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닮은꼴 미소를 지은 채 양 손을 번쩍 들어올린 '데칼코마니 포즈'로 활력을 전달하고 있다.

두 사람은 쉬는 시간이면 다채로운 주제로 끊임없이 담소를 나누는가하면, 나란히 옆으로 앉은 채 대본 연습을 함께하는 등 살가운 자매 포스를 보여준다는 전언이다. 얼굴에 붙어 있는 티끌을 조심스레 떼어주며 메이크업을 살펴봐주고, 오열 연기가 끝난 후에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의 눈물을 훔쳐 닦아주는 두 사람의 따뜻한 우애가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관계자는 “장신영과 남보라가 평소 현장에서도 친자매 이상으로 서로를 챙겨주며 유독 친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극중에서의 감정이 더욱 생생하게 표현되고 있다”며 “앞으로 배수빈 때문에 더욱 복잡하게 얽히게 될 장신영과 남보라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내반반'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삼화 네트웍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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