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빼고 간 기능 개선" 입소문 난 '새싹보리분말' 효능과 먹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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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최근 다이어트와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몸의 해독 작용에 효능이 있다는 새싹보리분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새싹보리는 보리에서 싹을 틔운 뒤 10~20㎝정도 자란 어린잎을 말하는데 이를 분말로 만든 것이 바로 새싹보리분말이다.

새싹보리분말은 특히 폴리코사놀과 폴리페놀 등이 다량 함유돼 몸의 해독 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입소문이 났다. 이 성분들은 인체의 중성지방 생성을 막아주고, 지방 분해를 돕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새싹보리에 포함된 사포라닌 성분은 간 기능 개선의 효과가 있다는 분석도 있다.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화면 캡쳐

이와 함께 새싹보리는 시금치의 24배에 달하는 철분을 포함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도 눈에 띈다.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는 고구마보다 20배 가량 많아 장기능 개선과 변비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새싹보리분말을 섭취하는 방법은 물이나 우유에 섞어 마시면 된다. 하지만 많이 먹으면 알레르기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하루 10g 이하 복용이 적당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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