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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국민레미콘 후계자 탁재훈, 아버지 배조웅 "가업승계 연예인이라 고민돼"

국민레미콘 후계자로 밝혀진 탁재훈, 아버지 배조웅 "가업승계 연예인이라 고민돼"



국민레미콘 후계자 탁재훈, 아버지 배조웅 "가업승계 연예인이라 고민돼"

이혼소송 중인 탁재훈이 국민레미콘의 후계자로 밝혀진 가운데 아버지 배조웅씨가 가업승계로 고민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탁재훈은 서울경기인천지역 레미콘 조합 이사장이자 국민레미콘 오너 겸 CEO인 배조웅 씨의 외아들이다.

배조웅 이사장은 롯데, 쌍용 등 대기업을 거쳐 국민대 재단에서 임원으로 일하다가 IMF 사태 이후 퇴직했다.

이후 재단의 수익사업체였던 용인 레미콘 공장을 인수해 국내 굴지의 국민레미콘으로 사세를 확장시켰다.

배조웅 이사장은 2004년 서울경기인천지역 레미콘 조합 이사장 선거 당선된 뒤 10여년간 조합을 이끌고 있다.

레미콘조합은 정식 지방조합이 12개에 이르지만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레미콘 물량이 집중돼 있다는 점에서 배조웅 이사장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그러나 배조웅 이사장은 탁재훈에게 기업을 물려줘야 할지 고민했던 바 있다.

배조웅 이사장은 지난 2011년 11월 제주 서귀포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중소기업청·한국경제 주최 "가업승계, 아름다운 바통터치 1,2세대 소통의 장' 행사에 참여해 주최측과의 인터뷰에서 "가업 승계를 해야 하는데 우리 아들이 연예인이라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반드시 아들과 함께 참여할 것"이라고 밝혀 가업 승계에 대한 의지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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