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조웅 국민레미콘 회장과 가수 탁재훈. /사진=MBN '최고의한방' 방송화면 캡처
배조웅 국민레미콘 회장과 가수 탁재훈. /사진=MBN '최고의한방' 방송화면 캡처

배조웅 국민레미콘 회장이 가수 탁재훈의 아버지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최고의 한방'에서는 탁재훈이 출연해 아버지 배조웅씨를 언급했다.
탁재훈은 이날 "얼마전 기사를 봤는데 아버지가 저 연예인 안 하면 물려줄 생각이 있다고 하셨더라. 그걸 보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탁재훈의 아버지 배조웅씨는 서울경기인천지역 레미콘협회 회장사인 국민레미콘의 오너 겸 CEO다. 

그는 지난 2004년부터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2008년부터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도 맡고 있다. 가수 탁재훈은 과거 '레미콘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탁재훈의 본명은 '배성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