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본명 배성우)의 아버지 배조웅 국민레미콘 대표가 ‘7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1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배 대표는 1998년 국민레미콘 대표이사 취임 후 건설 기초 자재인 레미콘의 품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다.
취임 초기부터 연구개발에 투자해 저발열·고강도·고성능 콘크리트를 출시했고, 배처플랜트 증설 등 납기 관리체계를 철저하게 관리해 연매출액을 현재 180억원까지 성장시켰다.
배 대표는 2004년부터 15년간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지내고, 올해 2월 제10대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에 당선되는 등 레미콘 업계의 발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첫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최고의 한방’에서는 탁재훈이 아버지를 언급하기도 했다.
탁재훈은 “얼마전 기사를 봤는데 아버지가 저 연예인 안 하면 물려줄 생각이 있다고 하셨더라. 그걸 보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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