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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박민규 기자] ‘최고의 한방’ 탁재훈의 아버지가 국민레미콘 배조웅 대표인 것이 알려진 가운데 탁재훈이 "아버지 기사가 났는데 내가 연예인을 안 하면 사업을 물려줄 생각이 있다더라"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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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MBN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에서는 탁재훈, 김수미, 이상민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20대 때 탁재훈이 진짜 고생을 많이 했다고 언급했고, 이에 김수미는 “탁재훈 아버지가 부자인데 왜 방송에서 힘든 척 하냐는 얘기가 있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나 이제 그만 하겠다. 경영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탁재훈은 아버지 도움 안 받았다. 절대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탁재훈은 "저는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지 않는다"며 "얼마 전에 아버지 기사가 났는데 내가 연예인을 안 하면 사업을 물려줄 생각이 있다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탁재훈은 "그걸 보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 첫 회는 평균 시청률 2.1%(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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