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시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의 기상청은 제 5호 태풍 다나스가 7월 19~20일경 부산을 통과할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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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상청의 예상대로라면 부산은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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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미국합동태풍정보센터와 일본기상청은 우리나라의 기상청이 예상했던 경로와는 다른 예상경로를 발표하였습니다.

두 나라 모두 태풍이 부산쪽이 아니라 서울.수도권 지역을 관통한다고 예보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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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라면 부산은 태풍의 직접영향보다는 간접영향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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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리나라의 기상청 예상대로 태풍이 부산을 관통하게 된다면 부산이 직접영향권에 들겠으나 그렇게 큰 피해는 입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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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크기가 전체적으로 작고, 세력이 약한 소형급 태풍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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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결론 답변을 드리자면, 부산이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들었다 하더라도 태풍의 세력이 약하기 때문에 그렇게 큰 피해는 없겠고, 미국과 일본기상청의 예상대로 태풍의 경로가 바뀔 수 있으니 큰 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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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7일 2019태풍 다나스가 필리핀 해상에서 이동 중이며 19일 한반도 북서, 제주 방향을 거친 뒤 20일 대한 해협을 지나 동해로 진출, 21일 동해 바다 한가운데서 소멸할 것으로 예고했습니다.

이어 제주도는 19일, 남해안과 부산 경남 일대는 20일이 이번 태풍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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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기압992-996 으로 매우약한 태풍이에요

그냥 선선하다라고 보시면되요